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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를 활용한 소통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이번 연수는 개인의 성격유형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학교 구성원 사이의 관계에서 각 유형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대인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요즘 MZ세대는 MBTI로 통한다고 하던데 이번 연수를 통해 젊은 선생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새내기 교사는 “학급 운영을 할 때 아이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았는데 나와는 다른 성향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 다른 방법으로 아이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숙 교육장은 “관리자와 교사, 동료교사,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때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만들어질 것이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