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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이번 체험연수는 1일차 국경선 평화학교 정지석, 이충재 강사의 진행으로‘DMZ를 평화의 가슴으로 걷다’1 △노동당사 △소이산 평화순례 △백마고지 전적관을 답사하며, 탈북인 한수애, 김주원 강사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2일차는 철원역사문화연구소 김영규 강사의 진행으로‘DMZ를 평화의 가슴으로 걷다’2 △정연철교 △유곡리 통일촌 △민통선 철원 평화마을을 방문하며 철원 일대 평화순례를 중심으로 답사가 이루어진다.
철원지역 DMZ 탐방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은 제주 지역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전방 주변을 답사함으로써 분단의 현실을 체득할 수 있으며, 학교 통일교육의 교류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관리자 평화·통일 체험연수를 통해 학교 통일교육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이 되리라 기대하고, 평화·통일 가치 공유를 통한 교원의 체계적, 지속적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일환경 변화 및 통일대비 정책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