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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비대면/온라인 연주회 |
40여명의 오케스트라 합주 단원들이 코로나로 인한 힘든시기에도 불구하고 파트 연습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연습하여, 2년만에 합주를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고장난 시계’와 ‘캐리비안 해적 O.S.T.’ 두 곡을 관현악 합주로 선보이고 2부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파트가 함께하는 ‘아리랑’이 연주되었다.
청도초등학교는 2012년도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더 큰 꿈을 꾸며 비상하는 어린이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는 교내 외의 다양한 연주회, 지역예술 축제 등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다지고 있다.
김재영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내년에도 오케스트라 모집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