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다함께 덩크-슛!’

[경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통영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통영체육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다함께 덩크-슛’ 프로그램을 실시,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2022 KBL컵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BL컵대회’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프로농구에 대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 및 기대감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일종의 시범경기로, 올해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통영에서 열린다.

이에 KBL과 통영시농구협회는 우리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에 컵대회 관람권을 흔쾌히 후원하여 우리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농구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이렇게 멋진 경기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와 같은 좋은 기회가 더 많은 학생에게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한 학생은 “농구가 이렇게 재밌는 경기인지 오늘 처음 알았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며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통영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