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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 2학기에도 활기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09 13:58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2022. 다·즐·토(다같이 즐거운 토요일) 다문화학교 2학기에도 활기
[충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운영하는 다·즐·토 다문화학교가 제천·단양지역 다문화학생 초·중 30명, 이주가정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활기차게 운영 중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중도 입국과 이주 가정 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학·영어 등 기초학습능력을 향상 시키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유아시기부터 한국어에 자연스럽게 노출 될 수 있는 한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으로 한국어 학습기회를 놓친 이주가정 학부모가 편히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다·즐·토 다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문화다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과정은 다꿈반, 다복반, 다온반, 다행반, 다둥반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2학기에 미국에서 중도 입국한 학생을 위한 한국어 수업을 증설·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학습을 돕고 있다.

1학기와 마찬가지로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해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이동 수단 걱정 없이 참여하고 있다.

오영록 원장은 “충북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가 한국어를 포함한 기초학력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고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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