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사회 만들기-함께하는 행동’ 의정부 YWCA 강연 프로그램

[경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의정부교육지원청 천보중학교에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함께하는 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정부 YWCA는 416재단의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스스로 공동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문화구축에 앞장서는 청소년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목적 및 필요성으로는 첫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하고 일상 안전의식 고취 둘째,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하는 행동 셋째, 청소년은 재난상황 시 더 피해를 입는 사회적 약자이므로 재난상황을 미리 예방함이 필요함 넷째,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권을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안전문화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커리큘럽은 1차시 ‘어서와! 재난은 처음이지?’ 2차시 ‘재난대비 비상배낭 워크샵’ 3차시 ‘마음의 응급처치’ 4차시 ‘재난에서 살아남기!(재난키트 사용법)로 구성되어 있다.

재난안전키트는 서적형케이스, 방수호루라기, 삼각건, 보온포, SOS깃발, 조명봉, 비상응급카드, 재난생존점수&재난지도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단가 19,000원)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책 또는 영상으로만 보았던 재난안전키트를 직접 사용해 보았고,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나와 나의 가족에게 맞는 재난대피용품 준비하기에 대한 조별 활동 등을 통해 맞춤형 재난대피요령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 후 학생들은 ‘강의 자료나 강의 자체가 굉장히 유익했다.’ ‘재난상황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겠다.’ ‘우리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국가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해야 할 것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천보중학교는 앞으로도 청소년 시기부터 안전의식 향상과 공동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문화구축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