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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
‘마을연계 창의적체험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과 문화의 집으로 찾아오는 활동으로 구분돼 운영됐다.
이 중 ‘문화의집으로 찾아오는 활동’은 활동은 소이 캔들 작가와 캘리그래피 작가가 맡아 진행했다. 소이 캔들 강사는 금성초등학교, 풍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소이 캔들 체험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캘리그래피 작가 역시 향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 대부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발견하지 못했던 재능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한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을 알게 됐다˝며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훈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수련관장은 “마을 안에서 우수한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소통하며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