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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영덕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2차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 |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1년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생활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 형성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코로나 발생으로 한껏 움추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윤인한 Wee센터장은“교사는 부러진 날개를 가지고도 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체험이 진행되어야 하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 마음으로 더 힘든 지금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것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