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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공연시설 활용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했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 화려한 LED화면과 함께 즐거운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트롯뮤지컬이다.
평화롭던 경로당에 어느 날 갑자기 479만원의 전화요금 청구서가 날아들고, 누군가가 경로당전화로 ‘폰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누가 범인인지 찾아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웃음과 슬픔,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깊은 삶의 감동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유명 트로트 음악과 함께 관객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