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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주한미군과 함께 즐기는 `제17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성료 |
축제 1일차인 15일에는 캠프험프리스 미군기지 안에서 다양한 어린이 놀이체험, 미국 음식부스, 공연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대 밖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세계음식부스와 자원봉사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험프리스 중학교 애나벨 하이타워 양의 아름다운 노래와 팽성초등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알리’와 난타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축제 2일차인 16일에는 세계음식부스와 패션모델에게 직접 배워 런웨이를 걸어보는 ‘평택 패션위크’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끼 넘치는 내외국인의 장기자랑대회 ‘평택 갓 탤런트’ 대회, ‘박상민’의 신나는 무대와 걸그룹 ‘헤이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이한 평택시의 특색을 보여주는 대표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