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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박물관 |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은 부산박물관과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0개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부산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박물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복천박물관의 `비누클레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정관박물관 `삼국시대 꼬까 옷장`, ▲동의대학교 `빗살무늬 조명만들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영화포스터 컬러링 하기` 등 10개 박물관의 13종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부스별 15~2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박물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개별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2009년 6월 부산광역시 내 국·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및 제도적 발전을 위하여 설립됐으며, 현재 2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소속 박물관들은 각종 학술세미나 및 어울림 교육 한마당, 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