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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준비한 ‘청양 핼러윈’ 29일 개최 |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소년재단이 직접 기획했다는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 고스트 사냥, 마녀 타로 등 10여 가지 체험 이벤트와 청소년 심리테스트, 핼러윈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청년네트워크의 물품공유센터가 보유한 용품으로 캠핑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칠갑산 동쪽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 어린이 대상의 첫 축제를 기획한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양읍에서만 열어온 행사를 산동에서 진행함으로써 해당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2018년 창단 이래 청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영진 단장은 “청양의 미래를 위해 청년층과 청소년들의 권익향상과 정책 발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