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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할로원 참사관련 대책회의 |
이 자리에는 이래상 의장, 송활섭 운영위원장, 이병철 산건위원장, 박주화 교육위원장, 김영삼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부상자 치유·회복 등 후속 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이 모였다.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시의회 의원 및 전직원에게 애도 차원의 리본을 착용하고 사적모임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형공연, 축제, 스포츠 경기 등 민간에서 주최하는 대형 밀집행사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필요한 경우 의회 차원에서 조례제정도 검토한다는 의견이다.
이상래 의장은 ˝믿기 어려운 참담한 비보에 가슴이 무너진다.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역량을 모아 관련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대전시의원들은 대전시에서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망자들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조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