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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우유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 |
이날 공청회에서 현행 학교 우유 급식 공급제도에 관한 문제로 무상 우유 지원대상 학생의 신분노출, 학생과 학부모 간의 선호도 차이, 법·제도적 추진부처 모호성 등이 논의되었고, 향후 개선방안으로는 지난 제383회 임시회에서 박용근 의원이 제안한 ‘우유 바우처 제도’ 도입, 지자체 이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청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용근 의원은 “교내 우유 급식은 지난 1981년 경부터 시작됐지만, 여전히 소관부처가 명확하지 않은 등 총체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현행 우유 공급체계를 더욱 학생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국 교육감 협의회 등에서 관련 안건 채택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