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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최미옥 의원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김지헌 의원이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채택 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곽문근·손준기·최미옥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영서고의 더 큰 활보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원주시 장애인가족의 긴급돌봄지원, 지금이 `때`입니다.!!’등을 주제로 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병규 의원, 부위원장에 김혁성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재용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올 한해를 총결산하고 2023년 시정추진의 근간이 되는 만큼 지역발전과 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모든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