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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 실시

류제곤 기자 입력 2021/12/28 14:32
2022년 1월5~6일, 코로나19 예방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_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2년 1월5~6일 1‧2차로 나눠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 학교는 총 153개교(국립 1교, 공립 149교, 사립 3교)다.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 등 1만3,529여 명이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정한 절차(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학교 내 접수함 등)에 따라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소집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증명서(비대면 참여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 그밖에 학교별 요구 서류 등이다. 비대면으로 예비소집 참여를 희망하는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재원증명서를 예비소집 기간에 학교에서 정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일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소집에 미 응소할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에서 유선연락‧가정방문‧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안안순 사무관은 “예비소집 일정과 대면‧비대면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별로 조정되거나 상이할 수 있다”며 “취학아동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와 안내 사항을 숙지한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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