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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봄철 산불 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
발대식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토록했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결의문 낭독과 산불진화대원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선발된 산불진화대원과 초소 및 지상 감시원 53여 명은 산불 조심기간인 지난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 배치돼 집중 순찰로 조기 산불진화태세를 구축하고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 불법소각 특별단속과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또, 1월 중 읍‧면을 통해 접수된 ‘산림 100m이내 농산폐기물은 파쇄 작업’을 지원해 봄철 주된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불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일까지 군동면 석교변에 1,200L급 임차헬기 1대를 운용하고 11개 전 읍·면에 산불 진화차량을 배치해 초동대처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창복 해양산림과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인근 여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