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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신임 시민감사관 위촉 |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여러 분야의 전문가 42명을 시민감사관으로 공개 모집했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1차례 연임하는 58명을 포함해 10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환경, 건설,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대구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최근 2년 동안 111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요구, 9개 기관에 대한 감사 참여, 150개소 건설공사장 점검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시정 요구, 대구시가 실시하는 감사 및 조사 참여, 각종 공사현장 점검 참여,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대구만들기를 위해 활동한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관은 “그동안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감사관의 참여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함으로써 더 청렴한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