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9일 율곡동 소재 김천혁신농협으로부터 사랑의 떡국 6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떡국은 김천혁신농협에서 후원한 쌀로 떡을 만들어 2kg씩 소분하여 포장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천혁신농협 이성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와 함께 보내기가 어려운 것 같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오미크론으로 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김천혁신농협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김천혁신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혁신농협은 평소 율곡동 나눔냉장고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40만원 상당의 떡국 떡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