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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정기회 |
정용하 민간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지역특화사업(안부묻go, 반찬나누go!) 추진과 관련해 기존 독거노인에서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세대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지원품목을 밑반찬뿐 아니라 아동의 식품기호에 맞춰 쿠폰을 지급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연임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2년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였다.
“나눔과행복복지단”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는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인“함께모아-행복금고”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정기적인 반찬지원 사업은 물론 김장김치 및 밀키트 지원,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사업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유용숙‧정용하 공동위원장은“민‧관이 협력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