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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쾌적한 설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처리 종합대책 마련 |
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설맞이 대청소 주간을 설정하고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변, 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기로 했다.
또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는 1월 29일, 1월 31일, 2월 2일에 정상 수거되며,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연휴 5일간은 명절음식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과다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토록 한다.
특히, 시에서는 환경분야 희망특별시 조성을 위한 연중캠페인으로 우리동네 하루5분 내집·가게 앞 청소하기를 실천계획으로 정하고 읍면동별 마을별로 매월 1일씩 청소의 날을 정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동별 청소의 날을 운영할 때에는 포항시 지원순환과 직원들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며 공공용 봉투 및 청소도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환경 희망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동네 하루5분 내집·가게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추진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