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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
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바닥, 문, 벽 등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 및 해충 방지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완료했다.
그 외에도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손소독제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상태, 출입문 손잡이, 변기 커버 등 공용 물건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홍보물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화장실의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방침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타지인과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방역 소독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