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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개교 앞둔 신설학교 공사현장 격려..
교육

전북교육청, 개교 앞둔 신설학교 공사현장 격려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1/28 10:21
전주만성중․군산금빛초 설 연휴에도 막바지 공사에 박차

↑↑ 전북교육청, 개교 앞둔 신설학교 공사현장 격려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인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시설과장과 송필섭 사무관은 28일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돌려보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마지막 공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축자재 및 원료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국적으로 철근을 비롯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각종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도내 신규학교 건축 현장은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 개교를 위해 연일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는 태양광 연료전지 및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학교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공사 품질 관리와 근로자들의 안전이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겨울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될 가능성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주만성중학교 외 4교의 신축공사 외 56건의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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