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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실시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총 36억 원을 투입해 무안읍, 몽탄면, 청계면 일원 453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지역은 연간 3억 원(가구당 연 65만 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전기요금이 절감되어 가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일로읍, 삼향읍 일원의 389개소에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