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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MBTI 활용’부모 자녀간 소통 강화 |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의 발달적 특성인 부모와 자녀간 적절한 상호작용 부재 및 갈등 증가가 대두됨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이음활동과 부모교육에는 관내 12∼13세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 2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MBTI 검사와 성격유형분석, 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올해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도란도란 배움터 ▲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 ▲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이心전心`▲ 찾아가는 환경액션플랜 `지금 우리 환경은`을 비롯해,
▲ 청소년 체육프로그램`튼튼GYM`▲ 청소년 행복축제 ▲ 별이 빛나는 동해 `별별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가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