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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강사단(36명 위촉)과 노무사(3명)가 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의 사회정서학습(SEL) 연계 표준 교안(12종)`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표준 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상황을 탐색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천교육과학정보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의 이해도와 상황에 맞는 표준 교안도 개발해 특수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노동법의 배경과 구조 ▶임금과 노동시간 ▶청소년도 특수고용? ▶아프니까 산재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제대로 퇴사하기 ▶법대로 하기 ▶청소년 노동의 이슈들 ▶노동인권관련 우리사회 이슈 등 총 9개 주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우리 아이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회적‧정서적 행복을 키우는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