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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설공단, ESG경영 지역문화재 지킴이 활동 실시 |
용수암은 산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8호로 지정됐으며 조선 전기 학자 용암 박운선생이 학문을 가르치고 휴식을 취하던 곳이며, 매년 삼월삼짇날 성수리 주민들은 용정제를 지내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있다.
산동하수처리팀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용수암으로 오르는 산길과 주변 정화활동으로 용수암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내 고장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