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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정보를 활용한 3D기반‘디지털 트윈대전’구축 본격 추진 |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전시, 자치구,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완성하여 한국판 뉴딜을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