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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정책당사자 참여형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지속 ..
사회

제주도의회, 정책당사자 참여형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지속 추진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3/18 17:07 수정 2024.03.18 17:09
한권 의원,`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3차회의`개최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3월 16일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은 1월 19일 제주청년들의 정책 효능감과 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청년정책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지난 2월 17일 2차 회의, 3월 3일 분과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3차 회의에는 한권 의원, 김기웅(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김보겸(도 제2기 청년주권회의 위원장) 박경호(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손세호(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문화2분과장, 신효주(도 제7기 청년원탁회의 운영위원장), 양희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등 워킹그룹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그간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와 워킹그룹 결과보고서 초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그룹은 지속적으로 결과보고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면서, 현재까지 논의된 제주지역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전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종합하고, 4월 중순 경 일반 청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담회를 개최하여, 이를 토대로 정책대안을 정교화하고, 궁극적으로 신뢰도를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4월 중순 청년 집담회 개최 이후, 제주자치도와 양 행정시 등 청년정책 관련 공공기관 및 중간지원조직인 제주청년센터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개최한다.

본 워킹그룹을 주관하고 있는 한권 의원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정책당사자들의 입장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의 설계와 집행을 공부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년위원들 입장에서도 직접 청년집담회 개최를 제안하고 주도하고 있는 등 진정한 의미의 상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워킹그룹이 운영되고 있다고 자평한다” 면서 “4월 중 개최될 청년집담회를 통해 내실있게 정책대안을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워킹그룹 결과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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