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작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이날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20일 축제 담당 부서와 축제개최자, 관내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시정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시작일 전까지는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창녕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