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지난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 2차 본 회의에서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 보조금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이 수 백억원의 보조금을 매년 편성하고 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상황에 대해 행정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의원은 부안군 보조금 관리 체계가 전문성 부족과 공정성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홈페이지 미공시로 인해 군민들의 보조금에 대한 알권리 부재와 사후관리의 미흡함을 꼬집었다.

김의원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 △지방보조금사업에 대한 알권리 충족 △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성과평가 등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단 1만원이라도 부안군민의 혈세”라며 “부안군의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해야 하며 더 이상 보조금이 눈먼 돈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