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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고용기업에 화분 나눔 행사 추진 |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1년부터 시작된 화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이웃,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주민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는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러스원, 더착한농산물, 삼성전자판매㈜, ㈜쓰리에이씨 정읍공장, 우성공업 등 장애인고용기업 총 9곳에 화분 40개를 전달한다.
장애인고용기업 관계자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보다 더 성실하게 근무하며,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장애인 직원의 근면,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근로 장애인과 장애인고용기업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취업한 장애인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