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훌` 문경민 작가, 완주군 찾는다 |
완주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북토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소설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소설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창작의 자세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훌훌`은 저마다의 아픈 속사정으로 단절돼 각자에게 집중하던 인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극복의 힘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현직 초등교사이기도 한 문경민 작가는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지켜야 할 세계`로 제1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열세 살 우리는`, `나는 복어`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도서는 `살아보니, 지능`(성인), `훌훌`(청소년), `친구의 전설`(어린이)로 총 3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