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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2024 신흥가족축제’ 그림그리기, 가족오락, 체험관 개최

김호진 기자 khj0691khj@hanmail.net 입력 2024/05/28 10:03 수정 2024.05.28 15:09

[뉴스비타민=김호진기자]

 

광산구 ‘2024 신흥가족축제’ 개최

광산구 ‘2024 신흥가족축제’ 개최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영)가 지난 5월 25일 ‘하나뿐인 신흥, 하나로 모여! 하나가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 신흥가족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흥가족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박병규 광산구청장, 류제곤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정재영 추진위원장, 현광진 주민자치회장, 최정윤 신흥동장, 허민수 경로당협의회장, 김희겸 통장단장, 오민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경아 자원봉사캠프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부대 행사를 비롯해 마술공연, 풍선공연, 가족오락관, 댄스공연, 체험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 행사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신흥동 숨은 명소를 찾아 역사를 배우는 ‘신흥동 한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정재영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뿌듯했다”며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신흥동은 항상 신나고 흥겨운 동네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재미있고 즐거운 마을로 성장해 가는 모습에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구 신흥동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즐거웠던 기억과 더불어 항상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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