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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실버 수공예교실` 성료 |
`실버 수공예교실`은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홍덕기 교수와 학과생 6명이 협력해 `자연 기반`을 주제로 수공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눈-손 협응능력, 소근육 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 및 자아효능감 증진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2회, 1시간씩 △스칸디아모스 리스 △압화 무드등 △자연물을 활용한 석고 가면 △색모래 테라리움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또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우울감 해소와 만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대학, 연계 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익산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모현동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치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24시간 운영 중인 치매 상담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