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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부송도서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인문학 강연 운영..
사회

익산부송도서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인문학 강연 운영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07 11:56
1부 강연,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 익산부송도서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인문학 강연 운영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가슴 속 북소리, 내 몸과 마음에 묻는다`를 운영한다.

`가슴 속 북소리, 내 몸과 마음에 묻는다`는 바쁜 현대인들이 내 가슴 속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몸과 마음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의 강연·체험·탐방 연계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부송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1부 `내 몸 돌봄, 나의 체질과 죽음 이해하기`를 진행하고,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2부 `내 마음 돌봄, 명상을 통한 치료와 회복`을 운영한다.

`내 몸 돌봄, 나의 체질과 죽음 이해하기`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승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가 사상체질과 한의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강혜경 대한웰다잉협회 강사가 웰다잉과 유언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9월 5일 시작하는 `내 마음 돌봄, 명상을 통한 치료와 회복`은 오대연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다양한 명상기법을 알려주고, 장성 숲체원으로 탐방도 다녀올 예정이다.

수강생은 1부, 2부 각 30명을 모집하며 1부 수강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부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인문학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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