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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등교실수업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서 초등 일상수업나누기 및 디지털 기반 미래수업 교사학습공동체(191팀)를 지원하고, 수업성찰에 기반한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수업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일상수업나눔회(100회)를 운영했다.
AI·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대회 워크숍은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2학기에는 전국대회 출품작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하는 학급`(200학급)을 지원했다.
‘질문으로 만나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3회)와‘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3회)을 운영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됐다.”라고 했다.(1,800여 명 참여, 만족도 98.9%)
2학기에도 대전교육청은 수업?평가 연계 직무연수, 일상수업나눔회, 수업나눔축제, 장학자료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방법의 교수?학습 실천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실수업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