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사)한국심리상담사협회(가칭), 창립 총회 개최

최근 사회적 불안이 증대되는 가운데, 지역별 심리상담사들이 전문성 강화와 심리 상담의 중요성 알리기에 뜻을 모았다. 

심리상담사들로 구성된 (사)한국심리상담사협회(가칭)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번 창립 총회는 발기인 대표 인사, 축사,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법인 정관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출,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협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한국심리상담사협회는 설립 취지를 통해 "심리상담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심리 상담의 기술력과 지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촉진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상호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심리 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회 창립을 통해 광주 지역 심리상담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고,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