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통 공예의 계승과 신진 작가 발굴을 목표로 열린 제30회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전통공예인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목칠·금속·도자·한지·서각·섬유·민화·기타 등 8개 분야에서 전국 각지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39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의 전통성, 창의성,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주요 수상작
|
|
| 대상 이층장-소중한 작가 |
참목과 용목을 사용해 나뭇결을 살리고 전통 짜임새 기법으로 견고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한 작품으로, 전통 목가구의 품격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
| 금상 문자도 8폭병풍-민화 박순희 |
문자도의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깊은 서사와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
|
| 은상 모란당초문 도자등-도자 채수환 |
도자 분과 채수환의 「모란당초문 도자등」: 전통 문양과 기법을 활용해 현대 생활 속 실용성을 높인 작품.
섬유 분과 이승희의 「홍계강철릭」: 칼깃 상의와 주름 치마, 두리소매 등 섬세한 재봉 기술과 독창적 디자인이 돋보였다.
|
|
| 은상 홍계강철릭-섬유 이승희 |
박광철 이사장은 “출품된 작품들이 매우 우수했으며, 혼신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시 및 시상식 일정
- 전시: 11월 29일(토) ~ 12월 4일(목), 한국소리문화전당 1층 갤러리
- 시상식: 12월 4일(목) 오전 11시, 한국소리문화전당 1층 로비
이 대전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한국 전통 공예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홈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