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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K뷰티융합학과 유학생특별반 202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13명과 이지영 학과장(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비타민=조원후 기자]
전주비전대학교 K뷰티융합학과(학과장 이지영 교수)는 지난 3일(월) 교내 창조관에서 ‘202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유학생특별반’을 열고, 베트남·미얀마·몽골에서 온 유학생 13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생은 베트남 8명, 미얀마 4명, 몽골 1명으로, 가족과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한국어 학업과 미용 실무를 병행하며 2년 과정을 끝까지 완주했다.
학과는 가족이 함께하지 못한 자리를 대신해 졸업생 13명 전원에게 상장과 축하 선물을 준비하고, 학위복을 갖춰 입은 한 명 한 명의 새 출발을 정성껏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학생특별반 수석상에 응웬마이하잉 학생, 성적우수상에 도안프엉린 학생이 선정됐으며, 전주패션협회장상은 몽골 출신 아노징(BATTULGA ANUJIN) 학생과 베트남 출신 당바둥(TANG BA TUNG)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아노징·당바둥 두 학생은 졸업에 이어 K뷰티융합학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입학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학사학위 취득을 향한 학업을 이어가게 됐다.
성적우수상을 받은 도안프엉린 학생은 “K뷰티융합학과 교수님, 오늘 이렇게 뜻깊은 졸업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시고 소중한 선물까지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K뷰티융합학과는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기본 학제로 하며,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2년)을 이수하면 4년제와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전주비전대학이 기존 2년제에 전공심화 2년을 더하여 4년제 학사학위를 주는 체계로, 학과는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의 학사학위 취득 경로를 넓히기 위해 전공심화과정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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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특별반 수석상·성적우수상과 전주패션협회장상을 받은 졸업생들이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
K뷰티융합학과 학과장 이지영 교수는 “가족 없이 2년을 버텨 오늘 한 명도 빠짐없이 상을 받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가족이 오지 못한 자리를 학과가 대신하는 마음으로 졸업식을 준비했고, 전공심화과정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다듬어 학생들이 학사학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K뷰티융합학과(현 미용건강학과)는 2027학년도 학과명 변경과 함께 유학생특별반과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외 K뷰티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위 취득과 실무 역량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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