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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로 찾아가는 감성 독서 프로그램 |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독서 강좌로, 전래 동화를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을 기반으로 하는 콜라주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창작과 협업 중심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하여 4~6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독서 접근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형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