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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 교직원수련원 개원준비..
정치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북교육청 교직원수련원 개원준비 현장점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3/17 15:23
교직원수련원 시설사용료 현실화 담은 조례안 심사 후 부안 변산으로 현장점검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희수 위원장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7일 제38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3건의 의안심사 후 4월 개원을 앞둔 부안군소재 전북교육청 교직원수련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은 총 3건으로 △전라북도 교육·학예의 시설 이용과 사용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이다.

`전라북도 교육·학예의 시설 이용과 사용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의 시설사용료와 사용료 면제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은 완주 운곡지구 공동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유입될 유아의 배치를 위한 ‘(가칭)완주운곡유치원’신설 등 14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한 증개축 계획이 포함되어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3건의 의안심사를 마무리 하고 오늘 4월 개원 예정인 부안군 변산면 소재 전라북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을 찾았다.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약 3년간의 공사를 통해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교직원수련원은 앞으로 교직원들에게 연수 및 회의공간과 복지 공간을 제공할 곳으로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모든 교직원 및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교육위원들은 개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교직원수련원 개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황점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교직원수련원은 교육 가족의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교육위원들은 교직원수련원 인근 202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를 방문했다. 현장에 도착한 교육위원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축제가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있지만, 시기와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축제가 이곳에서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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