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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청 |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서대문구 대학생 1명과 장흥군 지역 청소년 2명이 짝을 이뤄 진행하는 학습 지도, 진로 상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모두 5개 팀으로 꾸려진 참여 학생들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1:2 멘토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6회(3. 26. ~ 5. 21.)와 대면 활동을(5월 초) 병행해서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멘토-멘티 자기 소개 △버크만 진로 적성 검사하기 △꿈·희망 생각해 보기 △1박 2일 지역 탐방(연세대 탐방, 지역 예술 ․ 문화 탐방) △공부법 배우기 △직업 탐방 △꿈 선언문 작성하기 등이다.
장흥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2013년 2월 5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지역축제, 직거래장터 참여 등 꾸준히 친선 교류를 이어 왔다.
장흥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문화체험, 학습적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양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