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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 |
대전시의회는 30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우주청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오광영 의원은 결의안에서 ˝우주산업 육성의 기반인 산·학·연·관 인프라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최적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관련 부처와 핵심 R·D 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에 우주청을 설립해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의 허브로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남은 우주산업 관련 생산시설 등 생산 특화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우주산업의 제조 허브로 조성한다면 지역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비로소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廳)단위 행정기관은 대전으로의 집결’이라는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 기조의 확립을 위해 우주청을 대전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광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백년대계 우주산업의 육성과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 선도를 위해 최적 입지 대전에 우주청을 신설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