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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교육청 |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은 고용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생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채용 직종은 ‘청소보조’ 1개 직종으로 총 94명이 지난 3월26일 치러진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11.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함께 실시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적응연수를 받은 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 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고용률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