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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교육

서울교육청, 청렴 1등급 도약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04 07:59
청렴 취약분야 집중관리 등 5대 청렴정책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청렴문화 조성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이 금품ㆍ향응ㆍ편의 등에 대한 부패경험율이 2년 연속 제로(0%)라는 성과와 종합청렴도 2~3등급의 상위권 유지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도약을 위한`2022년 서울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렴 담당자의 브레인스토밍과 전략회의를 거쳐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평가체계 개편에 맞춰 실천 가능한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였다.

5대 핵심 추진 전략으로 ①청렴 생태계 조성, ②청렴 제도 구축ㆍ운영, ③청렴 취약분야 집중 관리, ④소통하는 청렴 문화, ⑤외ㆍ내부 청렴체감도 강화를 설정하고 총 18개 추진과제, 49개 세부과제, 44개 실행과제로 구성하였다.

특히, 일부 직원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이 함께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시민이 바라보는 서울의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022년에 새롭게 실시하는 청렴 추진과제는 총 8개로 그중에서 올해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ㆍ운영되도록 ▴운영지침 제정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교육 의무 이수 등 신규 청렴 정책으로 신설하였고, 부패ㆍ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청렴 소통 캠페인 실시를 신설하였다.

한편,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된 갑질 근절을 위해 ▴전 교직원 갑질 근절 교육 이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교육 이수를 추진하여 전 교직원의 인식 전환을 도모한다.

2022년도에 강화된 주요 청렴 추진과제는 ▴11개 교육지원청의 전략협의체 구성ㆍ운영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 실태 점검 및 결과 관리 ▴부실사학 및 운동부 등 적시감사로 청렴 선순환 체제 구축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 활성화 및 청렴문화 민간 확산 ▴고위공직자 반부패ㆍ청렴교육 의무 이수 ▴전 교직원이 활용 가능한 온라인 소통 창구 운영(청렴 Day, 챗봇) 등 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2년 서울교육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통하여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청렴수준 뿐아니라 반부패 제도 정립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더욱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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