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무료 영상 상영 |
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총족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 영상화 사업은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면서 문화의 격차를 좁히는 프로젝트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2021년 한국메세나 선정작으로 서울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았던 연극 중 하나로서 젊은이의 사랑만이 사랑이 아님을 표현하는 리얼 황혼 사랑이야기다.
시 관계자는 “스크린의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비용과 거리 문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문화향유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