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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 <중랑, 사람 꽃> 연출, 출연진 |
`중랑, 사람 꽃`은 2022 서울장미축제의 구민 사연 공모전인 ‘당신과 장미’를 통해 접수된 중랑구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고맙고도 가슴 아팠던 젊은 날의 기억, 식당 할머니’, ‘불안하지만 단단한 청춘들의 이야기’, ‘어머니와 나의 이야기’ 등 총 일곱 가지 내용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2 서울장미축제 개화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이사이자 ‘수수파보리’ 극단 대표인 정안나 연출가가 총연출을 맡았다. 배우로는 김선화A, 김선화B, 서정연, 김영선, 김정환, 이한희, 이세희가 출연해 극을 빛낸다. 또 중랑아티스트 소민, 타미르, 라임오렌지, 소소소, 장한샘 등의 악기 연주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2022 서울장미축제를 주관하는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는 “구민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담아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공연의 따뜻한 이야기로 구민분들께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