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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중마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시범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
‘청년 독서 살롱’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의 중심 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인문 소양과 공동체 역량 체득,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이다.
전국 공공·대학·병영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44개 관이 신청해 총 10개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중마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년 독서 살롱’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광양시민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전문강사 파견 및 도서 구입비, 운영비 등을 전면 지원받으며 월 2회 격주로 독서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6월 초 신청을 받아 6월 말~10월 총 9회 운영되며, 매회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사항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청년 독서모임 활성화로 도서관 중심의 청년 문화 인프라가 조성되고 자유롭고 능동적인 청년 문화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이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