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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회

영주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11/29 08:44
김중수 하천과 설계계약팀장(최우수) 포함 5명

↑↑ 영주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북 영주시는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하는 영주시는 부서 추천과 주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12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하천과 김중수 설계계약심사팀장은 야간이나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스마트 LED바닥신호등 설치공사가 설계표준지침에 따라 과다 설계된 부분을 확인하고 설계를 변경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설치비는 당초 3억5천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변경돼 2억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해당 사례를 인근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적극 대응으로 창의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허가과 조규홍 허가지원팀장의 ‘인허가 민원, 직접 찾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회계과 박병규 재산관리팀장의 ‘밀알의 노력과 협력이 단산면 새청사 건립의 마중물이 되다!’, 장려상은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김승기 주무관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업정책과 이동희 농업활성화팀장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이 수상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5명에 대해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과 종합성과평가가점, 근무성적평적 가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강성익 부시장은 “영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행정을 하도록 권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속에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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